여름철, 햇볕이 따사롭게 느껴지는 시기입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야외 활동량이 많아지는데요. 그런데 여름철은 피부가 노출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장시간의 햇빛 노출로 인해 자외선이 피부에 침투하여 일광화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의 피부는 얇고 민감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도 깊은 손상을 입을 수 있고 면역력이 약해 감염 및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린이의 피부 보호는 예방과 초기 응급조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어린이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여름철 일광화상 예방법과 응급처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일광화상이란?
일광화상은 장시간 햇빛에 노출된 후 피부가 붉어지고 화끈거리는 증상을 일컫습니다.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피부에 염증 반응이 생기고 붉어지며 따끔거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2. 일광화상의 증상
일광화상은 햇빛 노출 4~6시간 후에 시작되며 16~24시간에 최고조에 달합니다. 피부가 붉어지고 부풀어 오르며 따끔거리고 화끈거리며 심한 경우에는 통증과 물집 등이 생깁니다. 일광화상이 심하면 머리가 아프고 춥거나 열이 나며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속이 메스꺼워질 수도 있습니다.
3. 일광화상의 응급처치법
- 가벼운 일광화상은 얼음찜질이나 샤워 등으로 피부를 식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 염증이나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일광 화상의 예방법
-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는 햇빛이 가장 강한 시간이므로 노출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자외선 지수를 확인하여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 피부가 약한 어린이는 2~3시간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다시 발라줘야 합니다.
- 모자, 의복, 양산 등을 활용하여 햇빛 노출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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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일광화상 후, 색소침착에 대해
일광화상 후 피부가 얼루기 시작하면 색소침착이 발생한 것입니다. 보통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색소침착은 자연히 회복됩니다. 하지만 증상이 계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병원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일광화상 예방에 신경 쓰기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예방법을 명심하여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여름을 즐기면서도 자외선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