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선크린(자외선 차단제)고르는 기준 feat. 유기자차/무기자차, SPF/PA
여름이 다가오면 자외선 차단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자외선은 일년 내내 계절과 상관없이 지표면에 도달하므로 여름철에는 특히 자외선 양이 더 많아집니다.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면 주근깨, 기미, 주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피부암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모자와 양산 외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을 위해 피부에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제품마다 특성이 다르며, 자신의 피부 타입과 함께 사용할 제품의 성분을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해야 합니다.
1. 유기자차 Vs 무기자차
자외선 차단제는 유기자차와 무기자차로 구분됩니다.
유기자차는 화학성분이 자외선을 흡수해 열로 변환하여 차단하는 원리입니다. 피부에 가벼운 로션처럼 발리지만, 피부 자극이 심할 수 있고 눈에 유독할 수도 있습니다.
무기자차는 피부에 물리적인 벽을 형성하여 자외선을 산란시키는 원리입니다. 피부 자극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발림성이 더 뻑뻑하며 피부 위에 하얗게 남는 "백탁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기자차와 무기자차의 특징을 모두 갖춘 '혼합자차' 자외선 차단제도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선택은 개인의 피부 타입에 따라 다릅니다. 유분이 많은 피부에는 무기자차를 추천하며, 건성 피부에는 유기자차나 혼합자차를 추천합니다. 피부가 예민한 경우에는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자극을 줄 수 있는 방부제나 특정 성분을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2. SPF Vs PA
자외선 차단제는 SPF(Sun Protection Factor)와 PA(Protection Grade of UVA) 수치로 분류됩니다.
SPF는 자외선 B(UV-B)의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지수로, 2부터 50+까지 표시됩니다. 숫자가 클수록 자외선 B를 차단하는 효과가 높습니다. (실내에서 활동 시 SPF 10~15, 가벼운 실외 활동 시 SPF 10~30, 장시간 야외 활동 시 SPF 30 이상은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PA는 자외선 A(UV-A)의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지수로, +, ++, +++로 표시되며 +가 많을수록(+한 개당 자외선 차단 효과가 2~4배 증가) 자외선 A를 차단하는 효과가 큽니다.
※ UV-B : 파장이 긴 자외선/피부의 가장 깊은 진피층 까지 도달/날씨가 안좋을때도 존재
※ UV-A : UV-B보다는 파장이 짧아 피부 외피에 도달
SPF 지수 | SPF (UVB 차단율) |
PA 지수 | PA (UVA 차단율) |
SPF 10 | 90%% | PA + | 2~4배 차단 |
SPF 15 | 93.3 | PA ++ | 4~8배 차단 |
SPF 20 | 95% | PA +++ | 8~16배 차단 |
SPF 30 | 96.6% | PA ++++ | 16배 이상 차단 |
SPF 40 | 97.5% | ||
SPF 50 | 98% |
또한 스틱형 자외선 차단제를 가방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틱형 자외선 차단제는 휴대가 편리하며 언제든지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덧붙여서, 선크림은 매일 바르고 필요에 따라 자주 재발라야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을 할 수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철에는 피부 건강을 위해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실천해야 합니다. 적절한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고 일상 생활에 자주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2023.06.27 - [분류 전체보기] - 선크림에 올바른 사용방법 및 덧바르는 시간
선크림에 올바른 사용방법 및 덧바르는 시간
1. 자외선 차단제 사용시간 자외선 차단제를 권장량과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SPF 15-30 제품은 평균적으로 5-10 시간 동안 일광 화상을 피할 수 있는 효과를 제공합니다. 이는 차단제가 일정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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